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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성은 안 된다고 소리치지만 본능은 표나리를 좇는 이화신과 평정심을 잃고 여유로움은 찾아볼 수 없는 고정원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더욱이 인생에서 질투라곤 전혀 몰랐던 두 남자가 질투의 화신들이 되어가면서 망가지는 일도 개의치 않아 더욱 과열될 질투대전 양상은 물론 이들이 감정에 점점 지배되고 있음을 직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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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는 가슴을 불쑥 치고 들어오는 다양한 감정에 혼란스럽지만 결국은 사랑에 귀결되고 있는 인물들의 심리를 깊이 있게 그려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공효진을 중심으로 강력해지는 조정석, 고경표의 질투는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수목극장을 완벽하게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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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붙기 시작한 질투전쟁이 펼쳐지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 12회는 오늘(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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