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출생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모친 가비(배그린)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옥녀(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종(서하준)은 옥녀가 사경을 헤맨다는 소식을 듣고 어의를 보냈고, 옥녀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들은 후 직접 찾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자객의 습격을 받은 곳이기 때문에 함부로 갈 수 없었고, 옥녀의 곁을 윤태원(고수)이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심란한 기색을 드러냈다.
정난정(박주미)의 폭주는 계속됐다. 정난정은 옥녀가 규합한 중소 상단의 행수 중 한 명인 차대명(배도환)도 처단하려고 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날 배신하면 어떤 꼴을 당하는지 똑똑히 보여주겠다"며 이를 갈았다.
윤태원과 강선호(임호)는 옥녀를 살해하려고 했던 자객을 찾아내 정난정의 사주를 받고 한 짓이라는 걸 알아냈다. 윤태원은 아버지 윤원형(정준호)을 찾아가 평시서를 관두겠다고 말했고, 천륜을 끊겠다는 협박에도 굴하지 않았다. 또 윤태원은 정난정에게 "옥녀를 죽이려고 자객까지 보낸 거 다 알고 있다. 난 절대로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거다. 반드시 옥녀를 헤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윤태원의 지극정성에 깨어난 옥녀는 완쾌되지 않은 상황에도 이명헌(박주영)을 만나러 갔다. 이명헌은 옥녀에게 "옹주마마"라고 불렀고, 강선호는 옥녀의 친모인 가비가 중종대왕의 승은을 입었다고 밝혔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옥녀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이명헌은 옥녀에게 자신과 가비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말했다. 과거 궐 안 나인과 내금위 군관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오해로 얽힌 사이였지만, 이후 이성으로서 서로 마음에 담게 됐다는 것. 또 문정왕후(김미숙)가 인종을 독살하려는 모습을 목격한 가비 때문에 동궁전 상궁 나인들이 모두 죽어 나갔다고. 이를 두려워하던 가비는 이명헌에게 자신을 데리고 도망가달라고 부탁했지만, 당시의 이명헌은 이를 회피했다. 두려움에 떨며 홀로 궐 안에서 울고 있던 가비는 중종의 눈에 띄어 승은을 입게 된 것.
그러나 문정왕후는 계속해서 동궁전 상궁 나인들을 죽였고, 가비에게도 위기가 닥치자 결국 이명헌은 가비를 데리고 떠났다. 하지만 이미 가비의 뱃속에는 옥녀가 있었고, 이명헌은 그때부터 가비를 향한 사내의 마음은 접고 모녀를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살아가기로 했다는 것. 하지만 문정왕후와 윤원형은 도피하는 두 사람을 악착같이 찾아냈고, 결국 이명헌과 가비는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명헌은 "결국 난 가비도 옹주 마마도 지키지 못했다"며 통곡했고, 옥녀는 "그런 말 하지 마라. 덕분에 내가 무사히 태어났고, 내가 누군지도 알게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블핑 리사, 속옷 훤히 비치는 파격 시스루...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