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꽃놀이패' 멤버들의 본격적인 환승권 전쟁이 시작된다.
3일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서는 멤버들의 본격적인 환승권 전쟁이 시작된다.
가평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난 '꽃놀이패' 멤버들은 '가평의 자랑' 청평호의 운치 있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휴양지와 다소 업그레이드 된 폐가에서의 잠자리를 두고 흥미진진한 눈치 싸움을 시작했다.
지난 남해 여행에서 유병재는 '新지니어스'로 불리며 가짜 환승권을 진짜처럼 사용하는 대범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이번 여행에서도 페이크 환승권을 사용하려는 낌새가 포착되어 녹화현장은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그런 와중에 이재진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다. 아침 식사를 한 식당에 환승권을 두고 온 것이다. 사건은 식사 중 이재진이 '흙놀이패 대표' 조세호에게 자신의 환승권을 자랑하기 위해 식탁에 올려두며 시작됐다.
이재진은 이 사실을 모른 채 다음 여행 장소에 도착했고, 자신의 환승권이 보이지 않자 깜짝 놀라며 다급하게 식당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미 환승권은 없어진 상황이었고, 이재진은 갑작스러운 환승권 실종 사건에 패닉에 빠졌다. 실종된 환승권의 행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흙길 팀은 폐가에 도착했던 처음과 달리 폐가 앞마당에서 잣을 까는 망치로 골프 대회를 벌이는 등 자연스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서장훈은 의자에 앉아 잠을 청했던 파일럿 때 모습과 달리, 취침 전 머리까지 감는 발전된 적응 능력을 보였다.
멤버들은 "서장훈이 초심을 잃은 것 같다"며 놀라워했고, 서장훈은 "점점 나도 모르게 적응하는 것 같다. 이번 흙길은 지난번에 비하면 해볼만하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환승권 게임'이 펼쳐질 '꽃놀이패'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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