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믿고 기다려준 팬들 응원 감사합니다."
가수 세븐이 5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세븐은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POP 콘서트 3-스테이지'를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가졌다. 그간 군 전역 후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해온 세븐이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자리였다.
이날 세븐은 '디지털 바운스' '베터 투게더' 등 기존 히트곡 무대를 공개하며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을 보여줬다. 또 세븐은 새로운 앨범을 담길 '괜찮아' 등 신곡도 처음으로 공개하며, 팬들에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무대를 마친 세븐은 3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오랜만에 오른 국내 무대 너무나 즐거웠다"며 "그간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 뿐이다.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븐은 오는 14일 새 앨범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국내 정식 활동에 나선다. 2012년 2월 'SE7EN New Mini Album' 이후 무려 4년 8개월 만의 신보다.
프로듀싱 참여는 물론 퍼포먼스 등 각 분야에 걸쳐 적극 참여한 세븐은 앨범 타이틀을 '아이 엠 세븐'이라고 지을 만큼 이 앨범에 공을 들였다.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아 새 앨범을 지휘했다. 그가 앨범 전반에 걸쳐 프로듀싱에 나선 건 2003년 1집 'Just Listen' 데뷔 이후 처음이다.
펑크(funk)가 가미된 댄스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세븐은 첫 컴백 무대를 무사히 치른데 이어 6일에는 '2016 DMC 페스티벌'의 '뮤콘 개막특집 AMN (Asia Music Network) 빅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세븐은 지난 7월 신곡 '괜찮아'를 공개했다. 하지만 음원은 발매하지 않았다. 지난해 뮤지컬 '엘리자벳'에 주연 토드 역으로 출연했던 세븐은 이후 일본 활동에 주력해왔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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