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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역전승이 무척 인상깊게 받아들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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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카타르와의 A조 3차전에서 전반을 1-2로 뒤지다가 3대2 역전승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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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수적인 열세가 발생해서 선수들 체력 소모가 많은 게 걱정은 되지만 홍정호가 퇴장하기 전까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는 게 그의 총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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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역전승을 또 언급했다. "시리아전이 끝난 이후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오늘 역전을 당하고 다시 역전한 정신력에서도 잘 나타났다. 그동안 뒤지던 경기에서 한 번도 역전을 한 적이 없었는데 큰 자신감으로 작용할 것이다."
앞으로 남은 일정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기자회견장에 오기 전 시리아-중국전 88분까지 확인했는데 시리아가 중국 원정인데도 1-0으로 이기고 있더라. 이처럼 최종예선에서는 어느 누구도 쉬운 상대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수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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