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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담감이 있었다. 아쉬운 결과"라며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기성용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홍정호가 5분 뒤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카타르 공격수 세바스티안 소리아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옐로카드도 받았다. 그는 "페널티킥은 이미 주어진 상황이었따. 이겨내려고 했던 게 어떻게 보면 부담으로 됐다. 수비에서 중심이 됐어야 했는데 부담감만 가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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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불안은 이날도 재연됐다. 그는 "실점 부분에서는 우리 실수로 나온 상황이라 그건 정말 아쉽고 미안하다. 상대가 잘 한 건 아니다. 실수가 많아서 나왔다. 아쉬워하지 않으려고 해도 후회가 된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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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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