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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순위는 결정됐지만, 볼거리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LG는 레전드 이상훈 코치가 시구를 노찬엽 코치가 시타를 맡는다. 선수들은 90년대 검은색 원정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이병규(9번)는 올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양상문 감독은 이병규에 대해 "애초 선발 우익수로 내보내려 했지만 몸 상태가 아니라고 해 대타로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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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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