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US아마추어 챔피언 커티스 럭(호주)이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까지 제패했다.
세계 아마추어 랭킹 2위인 럭은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706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선두에 5타 뒤진 채 4라운드를 시작한 럭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를 기록, 호주의 브렛 콜리타(11언더파 277타)를 한 타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거뒀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이는 이원준(18)이이었다. 이븐파 288타로 8위에 올랐다.
장승보(20·한체대)는 14위(5오버파 293타), 양 건(23)은 공동 15위(6오버파 294타)로 대회를 마쳤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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