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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파이널 무대는 코요태와 '이제 막 신입사원' 원주희이 꾸몄다. 두 사람은 코요태의 히트곡 '비몽'을 여성 듀오 버전으로 재탄생 시켜 선보였다. 무대 초반 긴장감에 떠는 모습을 보였던 신지는 이내 능숙하게 원주희를 리드했고, 두 사람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무대울렁증을 극복하고 폭풍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첫 무대부터 27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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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과 '송도 푸드트럭' 정현구는 서정적인 가사와 몰아치는 멜로디가 일품인 전인권의 히트곡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무대를 앞둔 정현구는 "'그것만이 내 세상'의 가사가 많이 힘이 됐다. 전인권에게 받은 에너지로 이번 무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상대로 두 사람은 가슴 절절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전인권과 정현구의 시원시원한 샤우팅과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듯한 음색은 모두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모두를 기립박수 만들게 만든 이들의 무대에는 295이라는 역대 최고점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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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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