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훈련의 화두는 세트피스 방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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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현지에서 진행된 두 번째 훈련. 첫 날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슈틸리케호는 8일 첫 훈련에서 가볍게 몸을 풀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회복조와 전술조로 나누어 진행했다. 카타르전에 선발로 나서 45분 이상 소화한 선수들이 회복조였다. 나머지 선수들은 전술조에 편성돼 측면으로 향하는 롱패스, 크로스에 이은 공격 연계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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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1대11 자체 미니게임도 진행됐다. 공격조와 수비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공격조는 말대로 공격에 집중, 수비조는 공격조의 공격을 막는 데 주력했다. 빠른 공수전환을 위해 그라운드를 반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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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코너킥과 프리킥을 한다는 가정 아래 실시됐다. 아시아 최고수준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이란에 대비한 맞춤 훈련이었다. 아크 부근에서도 올라오는 킥 방어 훈련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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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이란)=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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