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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은 1992년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의 '순길이'로 데뷔해 드라마,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온 무려 25년 차 경력의 베테랑이다. 그는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여자가 되고 싶은 뚱보 소년 '오동구' 역으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이후 '우리 동네'의 연쇄살인범 '효이', '신의 퀴즈'의 천재의사 '한진우', '위대한 소원'의 혈기왕성한 시한부 '고환' 역할 등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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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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