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밀정' 허성태가 송강호에게 뺨을 맞은 뒤 무척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12일 JTBC '말하는대로'에는 영화 '밀정'에서 조선인 형사로 열연했던 허성태가 출연했다.
허성태는 "송강호 선배님께 뺨을 ??려달라고 3박4일 동안 사정했다. 첫날은 유치하게 뺨을 때리냐 하시더니, 나중엔 직접 감독님을 설득해주셨다"며 "뺨을 맞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허성태는 유희열이 "오~ 그래요?"라고 반문하자 "저 변태 아니고 성태"라고 맞받아 좌중을 웃겼다.
이날 허성태는 굴지의 대기업을 그만두고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원해 연기자로 데뷔했던 사연, 학창 시절 교내 '춤짱'으로 군림했던 사연 등을 고백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에 맞춰 직접 춤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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