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개그맨 윤정수가 청각 장애를 가진 어머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윤정수는 최근 대국민 나눔 프로젝트 '십시일반' 녹화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세상의 소리를 듣고 싶어요>를 소개하며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윤정수는 "어머님이 청각과 언어 장애가 있다.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그랬다"며 "듣지 못하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거기다 자식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부모의 마음은 어떻겠냐"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듣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청각 장애인의 불편함에 대해 언급했다.
KBS 십시일반은 그동안의 기부 프로그램과 다르게 크라우드 펀딩을 이용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도움을 주는 신개념 기부쇼다.
윤정수가 속마음을 털어 놓은 '십시일반'은 15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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