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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이 감성멜로 장르로서 호평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중심에는 밀도 있는 연기력의 배우들의 있다. 그 중에서도 남자 주인공 서도우 역의 이상윤은 인물의 감정을 촘촘하게 표현하며 고조시키는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는 눈빛만으로도 서도우의 감정을 담아내는 이상윤의 눈빛 연기, 동공 연기가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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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우의 감정이 변화하고 있는 것은 아내 김혜원(장희진 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단, 최수아와 달리 김혜원은 점점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도우는 미혼모인 김혜원이 홀로 딸 애니(박서연 분)를 키우는 모습에 흔들렸다. 그러나 친딸처럼 아꼈던 애니는 죽었고, 애니의 죽음과 둘러싼 김혜원의 비밀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애정과 편안함으로 일관됐던, 김혜원을 향한 서도우의 눈빛에 어느덧 실망과 혼란스러움이 담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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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공항가는 길' 관계자는 "이상윤은 대본과 캐릭터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몰입해 연기하고 있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눈빛만으로도 많은 것을 담아내려는 그의 노력이 서도우라는 인물을 극 속에서 살아 숨쉬게 만드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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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줄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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