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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1년 비밀 결혼식을 올린 유현상-최윤희 부부는 26년의 결혼 생활 중 16년간 기러기 부부 생활을 하다 최근 제2의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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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전설의 록그룹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은 기러기 아빠로서 가족의 부양을 위해 트로트 가수로서 변신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하며, "음악에 관한 편견을 갖는 건 옳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당시 헤비메탈이라는 장르가 침체기였기 때문에 다른 장르에 도전해볼까 싶어 트로트를 하게 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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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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