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허프도 LG 트윈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제 LG는 누구를 믿어야 할까.
통한의 피홈런 한방이었다. 허프는 잘 던졌다. 하지만 박석민이라는 산을 넘지 못했다.
허프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7이닝 동안 안타는 단 4개밖에 맞지 않았지만 홈런 1개가 너무 뼈아팠다.
허프는 초반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3회까지 매이닝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실점 없이 3회까지 던졌다. 긴장을 푼 허프는 4회부터 더 완벽한 피칭을 했다. 4, 5, 6이닝 연속 삼자범퇴.
하지만 7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1사 후 에릭 테임즈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호준에게 큼지막한 우익수 플라이를 맞아 불안감을 조성했다. 그리고 박석민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박석민에게 통한의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0대2 LG이 패배. 허프는 팀 타선이 상대 선발 재크 스튜어트의 호투에 막혀 점수를 뽑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LG는 1차전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지만 2차전 허프가 대기하고 있기에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허프마저 팀을 구하지 못했다. 2연패 벼랑 끝이다. 허프까지 무너지며 2연패 했기에, 선수단 분위기가 침체될 수밖에 없다. 잠실 3차전 선발은 류제국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허경환, 물놀이 중 바지찢김 '대참사'…유재석도 당황한 '역대급 노출 사고' -
공유·이동욱이 밝힌 '도깨비 10주년 여행' 비화…"김고은이 먼저 제안"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1.한화 허인서, 추격의 스리런포 쾅!…시즌 12호→1점차 살얼음 승부로 만들었다 [잠실 현장]
- 2.그 가을, 삼성을 떨게한 몰아치기 달인의 귀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전의산과 백투백
- 3.다시 시작되는 K리그1, 포항도 달릴 준비...박태하 감독 "월드컵 보면서 느낀 것 많아, 지지 않겠다는 의지 결과에 영향"[현장인터뷰]
- 4.하늘이 독일을 돕는다..."에너지 고갈" 선언했던 클롭, 獨 대표팀 제안 들어오자 '오피셜' 공식 선언 "완충 상태다!", 부임 의지 확실
- 5.이런 '월클' 선수 또 없습니다...역사적인 첫 16강 진출에도 패배팀 먼저 챙겼다,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