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프로볼러에 도전하는 김수현, 이홍기, 채연이 '같은 스승'에게 배우고 있다.
배우 김수현과 FT아일랜드 이홍기, 가수 채연이 모두 프로 볼러 박경신 프로에게 코치를 받으며 1차 테스트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신 프로는 DSD 상호 프로 볼링선수로 지난 2012년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 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의 막강한 실력을 갖춘 선수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스포츠조선에 "김수현이 박경신 프로에게 코치를 받으며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코치를 받지 않을 때에는 친한 지인들, 매니저, 스태프들과 함께 즐기면서 연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홍기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홍기는 볼링 모임을 통해 연습을 하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그 모임에 소속된 박경신 프로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모임을 통해 연습 게임도 함께 하고 코치도 받으면서 연습에 한창이다"고 설명했다.
가수 채연 역시 박경신 프로에게 코치를 받으며 볼링 실력을 키웠다. 최근에는 박경신 프로의 스승인 'J볼링스쿨' 대표 정종호 코치에게 특훈을 받고 있다. 채연의 소속사 A9 측은 "채연이 박경신 프로와 정종호 대표의 조언과 코치를 받으며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종호 코치는 테스트 당일에도 채연과 동행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수현과 이홍기, 채연은 21일 경기도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대리출석인을 통해 예비 소집일을 갖고 출석 점검을 진행한 후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1차 테스트에 참석한다. 1차 테스트에 통과한 사람은 29일부터 30일에 진행되는 2차 평가전을 받는다. 이 평가전에 통과하면 다음달 중순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신인 볼러로 최종 선발 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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