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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정준하는 '디제잉 장비도 팔고 명상에 빠진 자연인의 삶을 사는 박명수'의 모습을, 박명수는 '자신의 몸종이 된 정준하'를 예고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에 정준하와 박명수는 편지에 담긴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이날 실제 산골짜기의 외딴 집으로 떠나 직접 밥을 지어 먹으며 자연에서의 '명수세끼'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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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거진 나무로 둘러싸인 산에 들어간 두 사람은 편안한 옷에 가발까지 장착하고 자연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특히 박명수는 머슴으로 변신한 정준하를 위해 '해수'라는 청순한 이름을 지어주며 알콩달콩(?)한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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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이 불을 쓰지 않는 소년, 동물과 교감하는 소년 등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자연인으로 분해 명수와 준하가 머물고 있는 산 속 집을 찾았다. 제 각각의 자연인 복장을 한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자연인 모임'을 가지며 '자연에서 살면서 겪었던 무용담'을 늘어놔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계곡을 찾아 차가운 물에 입수하며 수련을 하고, 한데 모여 노래를 부르며 풍류를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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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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