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영화 '럭키'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럭키'는 이날 오후 12시 30분 누적관객 4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코미디 영화 중 최단 기간 기록으로, 1200만 명을 동원한 '7번방의 선물'(2013)보다 빠른 속도다.
통상 개봉 2주차 주말 때 관객 수가 크게 줄어드는 것과 달리 '럭키'는 2주 연속 60만 명대 관객을 불러모으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는 배우 유해진의 탄탄한 연기력과 예능에서 선보인 인간적인 매력이 합세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유해진은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깜짝 공개했다. 작품 속에서 김밥집 아르바이트를 하는 형욱의 모습을 연상시키듯 김밥을 들고 있는 유해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럭키'는 일본 영화 '열쇠도둑의 방법'이 원작으로, 목욕탕에서 넘어져 기억을 잃은 킬러가 자신이 무명 배우인 줄 알고 열심히 살아가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hero16@spor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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