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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찬은 지난달 광주와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를 앞두고 훈련하던 중 오른 발목 인대를 다쳤다. 정밀검사 결과 재활까지 6~8주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걷는 것조차 어려워진 이슬찬은 팀에서 이탈해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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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친 뒤에는 정말 화가 났다. 올해는 올림픽에 다녀오느라 팀을 떠나있던 시간이 길다. 그런데 부상까지 당했다.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며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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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찬은 "시즌 개막 전에 목표를 세웠다. '리그 20경기 이상 출전, 올림픽 대표팀 합류, 큰 부상 당하지 않기'였다. 그런데 아파서 경기를 제대로 뛰지 못했다.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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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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