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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관계자들은 "이재성이 현실적인 미래를 바라보기로 했다. 중간 무대를 밟고 마지막 목적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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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르투갈에선 나시오날, 비토리아, FC포르투를 거친 A대표팀 스트라이커 석현준, 스코틀랜드 셀틱에선 이미 기성용과 차두리의 좋은 추억 때문에 한국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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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시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지난해부터 엄격해진 EPL 내 비유럽 선수들의 워크퍼밋(취업 허가서) 발급 조건이었다. 그래서 이재성은 로드맵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EPL 직행 대신 유럽의 중간급 리그를 거친 뒤 영국 무대를 밟기로 했다. 때마침 중간급 리그 팀들이 이재성에게 달콤한 제안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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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지난 겨울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몸 상태를 정상으로 끌어올리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시즌 중반부터 정상 컨디션을 되찾은 이재성은 전북의 K리그 33경기 연속 무패와 ACL 결승 진출에 견인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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