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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4월 13일 수원FC전 후 무릎 연골이 찢어져 공백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수석코치로 보직이 바뀐 조성환 감독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안현범을 지속적으로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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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범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 과감한 슈팅으로 제주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에선 '절대 1강' 전북을 상대로 득점을 터뜨려 3대2 역전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어 23일 전남전에선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5대3 승리를 이끌었다. 미완의 대기였던 안현범은 어느덧 올시즌 리그 25경기 7골-5도움을 올렸다. 안현범은 "올해 개인적인 목표가 20경기 이상 출전에 공격포인트 10개 이상이었는데 달성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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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범은 "팀 목표인 ACL 진출을 위해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 했다. 이제 거의 다 왔다"며 "끝까지 모든 것을 쏟아내서 꼭 다음 시즌 ACL에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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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실력이지만 스타성도 돋보인다. 안현범은 제주 최연소 선수다. 하지만 특유의 당돌한 골 세리머니로 많은 주목을 끌었다. 전남전에선 득점 후 독특한 동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안현범은 "친누나가 외식업체 VIPS 매니저다. 최근 VIPS에서 밀고 있는 동작이 있는데 누나가 세리머니로 그걸 해달라고 했다"며 "누나 말대로 세리머니를 했는데 회사에서 좋아한다고 하더라"라며 껄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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