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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뒤 생애 첫 FA 자격을 얻는 우규민은 정규시즌 28경기(선발 24경기)에서 6승11패, 4.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4월에만 2승, 2.05의 평균자책점으로 활약했을 뿐, 이후부터 부진했다. 전반기 15경기에서 4승7패, 5.68의 평균자책점, 후반기 13경기에서는 2승4패 3.62의 평균자책점이다. 가을야구에서도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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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선 해커는 1차전 선발이었다. 7이닝 3안타 2실점으로 이름값을 했다. 3개의 안타 중 2개가 솔로 홈런인 것은 옥에 티. 시종일관 LG 타선을 압도하다가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그런데 4차전 장소는 잠실구장이다. 마산구장에서 넘어갈 타구에 이 곳에서는 잡힌다. 실제 3차전에서도 정상호(LG), 테임즈(NC) 등이 제대로 친 타구가 워닝 트랙에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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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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