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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내년에도 올시즌과 같은 전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현지 언론들은 '오프시즌을 맞은 다저스 프런트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바란다면 좀더 냉철하게 팀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운영 부문 사장이 25일(한국시각) 이와 관련해 AP와 인터뷰를 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다저스에 닥친 몇 가지 현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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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먼 사장은 내부 FA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겨울 다저스에서 FA 자격을 얻는 대표적인 선수는 마무리 켄리 잰슨과 3루수 저스틴 터너다. 잰슨은 올시즌 47세이브를 올리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고, 터너 역시 타율 2할7푼5리, 27홈런, 90타점을 때리며 다저스의 간판타자로 떠올랐다. 두 선수 모두 내년에도 필요하다는 게 프리드먼 사장의 생각이다. 그는 "두 선수 모두 올해 우리가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크게 공헌했다. 향후 우리와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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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먼 사장은 이어 "우리 팀 FA들 중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그들 모두와 대화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오프시즌에는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다양하다. 지금 이 시점에서 제한을 둘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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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먼 사장은 올해 가능성을 발견한 신예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에 대해서는 "내년 개막 엔트리에 그가 포함될지는 모르겠다. 분명히 올해 우리팀에 큰 도움을 줬고, 우리가 바란대로 성장을 해줬다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도 투구이닝 제한을 받을 것이며 조심스러운 부분들도 계속 염두에 둘 것이다"고 말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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