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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1회에서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연하 새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홍나리는 모친상을 치른 뒤 9년 간 사귄 남자친구 조동진(김지훈)이 자신의 후배 도여주(조보아)와 바람 피우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술에 취해 찾아간 고향에서 고난길과 마주쳤다. 고난길은 자신이 새 아버지라고 고백했고 홍나리는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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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앞에서 예뻐보이는 것보다 캐릭터의 상황과 감정에 그대로 녹아들었다는 점, 지금까지와는 정반대 캐릭터로 신선함을 줬다는 점이 호평을 이끌어내는 주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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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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