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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보모 한매와 아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예고편에 이미 공개된 요람을 흔드는 한매의 뒷모습, 싸늘한 표정의 한매의 옆얼굴은 '공블리' 공효진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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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그는 "매신이 지선에게는 감정신이었다. 하지만 2시간 내내 감정이 폭발하면 관객들이 벅찰 것 같아서 어떤 농도로 배분을 할까가 고민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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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무로에는 '여성 영화 기근'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돌고 있다. 이 가운데 공효진 엄지원 두 톱여배우가 호흡을 맞춘 '미씽'이 얼마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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