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한 뒤 강하게 다시 일어서야 한다."
토트넘의 수비수 에릭 다이어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빅클럽이 되기 원한다면 당연히 많은 도전을 받을 것"이라며 "패한 뒤엔 강하게 다시 일어서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초반 인상적인 행보를 보이며 리그 우승을 노릴 후보로 손꼽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세가 주춤했다. 2일 맨시티를 리그에서 2대0으로 꺾은 뒤 내리 3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이어 26일 리버풀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에서 1대2로 무릎을 꿇었다. 다이어는 "많은 팀들이 있고 우리처럼 모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많은 경기들이 남아있다. 갈 길이 멀다. 분명 어려운 순간들이 많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2주 전까지만 해도 맨시티가 잘 나갔다. 모두 맨시티가 치고 나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금 상황으로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며 "프리미어리그는 정말 타이트한 리그다. 분명 팽팽한 시즌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토트넘은 29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디펜딩챔피언' 레스터시티와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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