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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준PO를 치를 강원과 부산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단판승부, 무조건 필승이다. 한편, 고양을 대파하며 PO로 직행한 부천은 전열을 가다듬으면서 두 팀의 경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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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최종전에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서울 이랜드에 패하면서 그간 이어온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후반기 대도약을 발판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던 만큼 패배로 끊긴 연승은 뼈아플 수밖에 없다. 올 시즌 챌린지 상대전적 상 고양(4승) 충주(3승1무)와 더불어 가장 수월한 상대 중 하나였던 강원과 준PO에서 만난 부분에 그나마 안도하는 분위기다. 최영준 부산 감독과 선수단 모두 '해볼 만한 승부'라는 공감대 속에 강원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최 감독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실점을 생각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전술을 꾸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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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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