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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테랑'(류승완 감독) '사도'(이준익 감독)로 '더블 흥행'을 기록,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유아인. 특히 '사도'에서 광기 어린 사도세자로 완벽히 변신해 관객을 사로잡은 유아인은 지난해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기라성같은 선배 송강호, 이정재, 정재영, 황정민을 꺾고 데뷔 12년 만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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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청룡영화상은 제가 다시 한번 노려봄직한 상은 분명하다. 하지만 향후 10년간 받을 일 있겠나 싶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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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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