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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팀들 중 두산과 LG, KIA는 변화가 없다. LG 양상문 감독과 KIA 김기태 감독은 내년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올 시즌 중 재계약 합의를 마쳤다. 자세한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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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5개팀 중 변화가 없는 팀은 한화와 롯데 뿐이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계약 기간 2년에 합의했다. 롯데 구단도 조원우 감독과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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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진입 후 2년 연속 최하위인 kt는 초대 사령탑이었던 조범현 감독과 결별하고, 전 두산 감독 김진욱 해설위원이 부임했다. 삼성은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자 한국시리즈 4년 연속 우승, 정규 시즌 5년 연속 우승을 이끈 류중일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역시 프랜차이즈 출신인 김한수 코치가 신임 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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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10개 구단 중 9개 구단은 내년 지휘 체제를 확정했다. 아직 코칭스태프 개편이 끝나지 않은 구단은 있지만, 대부분 마무리 되는 모양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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