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이 20호골을 작렬하며 광주를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광주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최종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47점을 쌓으며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작은 수원이 좋았다. 수원은 전반 27분 염기훈의 패스를 받은 산토스가 광주의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섰다. 광주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광주는 후반 28분 정조국의 동점골을 묶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팀은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패를 가리지 못한 채 1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수원(승점 48점)은 7위, 광주(승점 47점)는 8위로 시즌을 마쳤다.
한편 정조국은 올 시즌 20호골을 기록, 2위 아드리아노(서울)와의 격차를 3골로 벌리며 득점왕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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