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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명작, 명배우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되면서 유례없는 초호화 별들의 전쟁을 예고한 것. 무엇보다 배우 인생의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영예인 신인상 부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인상은 중견 배우들의 활약도가 유독 높은 국내 영화계, 이들을 이어 미래의 충무로를 짊어질 차기 스타를 점칠 수 있는 주요 부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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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의 조우진, '동주'(이준익 감독)의 박정민, '글로리데이'(최정열 감독)의 지수, '날, 보러와요'(이철하 감독)의 이상윤, '그물'(김기덕 감독)의 이원근이 이름을 올렸고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귀향'(조정래 감독)의 강하나, '스틸 플라워'(박석영 감독)의 정하담, '곡성'(나홍진 감독)의 김환희, '아가씨'(박찬욱 감독)의 김태리, '나홀로 휴가'(조재현 감독)의 윤주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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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으로 흥행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김환희, 부산국제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괴물신예' 정하담, 20대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지수·이원근, '내부자들'로 전성기를 맞은 조우진 등 속단하기엔 이른 상황. 이변 없는 수상이 펼쳐질지, 각본 없는 반전이 탄생할지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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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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