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을 빛낸 11개의 별이 모습을 드러냈다.
8일 서울 홍제동의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올시즌 클래식 베스트11도 발표됐다.
최고 공격수엔 정조국(광주)과 아드리아노(서울)이 선정됐다. 정조국과 아드리아노는 각각 95표와 85표를 받는 압도적인 득표로 클래식 베스트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의 레오나르도는 62표를 얻어 도움왕 염기훈(44표·수원)을 따돌리고 최고의 왼쪽 미드필더에 등극했다. 이재성(87표·전북)과 권창훈(46표·수원)은 베스트 중앙 미드필더로 뽑혔다. 전북의 로페즈는 92표를 획득해 문창진(15·포항)과 큰 차이로 최고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최고의 왼쪽 풀백은 정 운(50표·제주)이었다. 서울의 클래식 우승을 견인한 오스마르(100표)와 인천의 잔류를 이끈 요니치(50표)가 베스트 중앙수비수로 뽑혔고, 고광민(42표·서울)이 최고의 오른쪽 풀백이었다.
클래식 베스트 골키퍼는 전북의 권순태가 차지했다. 권순태는 90표를 받아 이창근(11표·수원FC) 김동준(8표·성남)을 따돌리고 3시즌 연속 최고의 수문장을 차지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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