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서진과 한예리의 두근거리는 만남이 성사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배우 한예리가 캔디남 이서진과의 특급 케미를 발산, 그 어느 때보다 알콩달콩한 모습들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통화 장소인 사직터널 위 어느 술집에서 통화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방송 최초로 만남이 성사됐다. 한예리는 영상통화를 통해 이서진과 함께 술 잔을 기울이며 알콩달콩한 케미를 뽐낼 뿐 아니라 한번도 마주치지 못하고 끝난 이전의 '캔디커플'들과는 달리 서로의 만남까지 약속했다. 하루라는 시간 동안 누구보다 진솔하고 많은 이야기를 전한 한예리가 이서진과 꼭 만나보고 싶다는 깊은 소망을 드러냈던 것. 배터리가 7%가 남자 한예리는 "이쪽으로 오시라. 다 함께 오면 된다"고 청했다. 이에 이서진은 "다 보내고 혼자 가려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예리는 "좋다. 더 취하기 전에 오셔야 한다"고 화답했다. 결국 이서진은 한예리가 있는 술집으로 깜짝 방문해 만남이 성사됐다.
한예리는 이서진을 기다리며 "나만 모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서진이 등장하자 "선배님"을 연호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서진은 한예리를 보자마자 급하게 해명에 나섰다. "강원도가 고향이세요?"라고 묻는 한예리에게 그는 "'삼시세끼'를 강원도에서 시작했다. 섬에서 살았다는 것도 지금 촬영을 하고 있으니까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서진은 제작진에게 "사실 나도 저 나이때에 굉장히 예민했다. 그런데 본인도 이제 여유를 갖고 싶다고 이야기하는거 보면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서진은 "'친구'라는거는 아무리 성격이 반대고 달라도 마음이 맞는건 따로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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