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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켈리의 맹활약을 앞세운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5승3패로 3위에 올라있고, 동부 프로미도 로드 벤슨과 웬델 맥키네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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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정규시즌 우승팀으로 이번 시즌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히는 KCC 이지스는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하염없이 패하고 있다. 시즌 전만해도 KCC의 성적일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2승7패. 우승의 주역인 안드레 에밋이 부상으로 빠진데다 하승진 전태풍까지 없는 KCC는 아무래도 예전의 모습이 아니다. 대체선수로 에릭 와이즈를 데려왔지만 아무래도 에밋에 비할바는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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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이 모두 뛸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들의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승부가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 상위권 팀들은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는 국내 선수들의 전력도 강한 편이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의 실력이 떨어질 경우 상대 외국인 선수와의 격차가 확실하게 드러나고 이것은 곧 팀 승패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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