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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NC 다이노스에 8라운드 69순위로 프로무대에 발을 디딘 신재영은 2013년 트레이드로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2년간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한 뒤 올시즌 복귀한 신재영은 처음 밟는 1군무대에서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뒀다. 15승7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해 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7위에 올랐다. 넥센으로선 2009년 이현승(현 두산) 이후 7년만에 두자릿수 승리를 한 국내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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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로는 17번째로 신인왕이 된 신재영은 김건우(86년,MBC,18승) 박정현(89년,태평양,19승) 염종석(92년,롯데,17승) 류현진(06년,한화,18승)에 이어 5번째로 15승 이상을 거둔 신인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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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찰 야구단에서 유승안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훈련을 잘 받았다. 거기서 성장하며 넥센에서 잘 할 수 있었다"며 "어머님이 나 때문에 고생했다.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야구 선수 되겠다. 효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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