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유명 연극배우 보리스 리파노프가 1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12일 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모스크바 인근 도시 트베리의 드라마 극장 소속 주연 배우 보리스 리파노프가 연극 '8명의 사랑하는 여인들'의 공연을 마친 뒤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다 쓰러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향년 59세로 생을 마감한 그는 30년 이상 트베리 드라마 극장에서 일하며 여러 연극과 영화 등에 출연했다.
극장 측은 15일 고인의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파노프가 열연한 연극 '8명의 사랑하는 여인들'은 영화 '8명의 여인들'을 각색한 작품이다. 그는 살해당한 가장 마르셀 역을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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