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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대상 수상자는 처음으로 현역 선수인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선정됐다. 일구회는 "올해 프로야구는 승부조작을 비롯해 크고 작은 불상사가 끊이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이승엽 선수는 통산 600홈런을 치며 노력과 성실함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었다. 즉, 모든 프로야구 선수의 본보기가 되는 모범적인 관리를 보여 주었으며 한국 프로야구의 대부분 타격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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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 꼴찌 후보에서 시즌 3위에 오른 넥센의 마운드를 탄탄하게 만들어낸 손혁 (전)넥센 투수 코치가 지도자상에 선정됐으며, 심판상은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포청천' 전일수 KBO 심판위원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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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일구상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 홀에서 진행되며 IB 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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