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윤지표 모성애는 어떨까.
이윤지는 MBC 새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연출 이성준)'에서 여주인공 임은희 역을 맡아 출산 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윤지가 연기할 임은희는 고아원 출신에 적지 않은 나이로 무엇 하나 내세울 게 없는 조건의 여자다. 심지어 핏줄 하나 섞이지 않은 버려진 아이를 운명이라 생각하고 애지 중지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 맘 캐릭터.
이번 이윤지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것은 실제 아이를 낳은 후 처음 연기하는 모성애 연기라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이윤지는 "촬영하면서 벌써 많이 울었다. 캐릭터에 늘 진심을 담아 연기하고 싶다. 시청자 분들이 은희가 살아가는 이야기에 같이 울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많이 토닥여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품은 여자가 아역스타가 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잘했군 잘했어', '내 곁에 있어' 등을 집필한 박지현 작가와 '밤을 걷는 선비', '기황후', '해를 품은 달' 등 숱한 화제작을 연출해 온 이성준 PD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 주 월~금 7시 15분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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