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가수 원킬(본명 곽동현)이 국내최초 크로스 오버 남성 4중창 그룹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 오디션 장에 등장했다. 곽동현은 JTBC '히든싱어' 김경호 편에 출연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모창능력자이다.
곽동현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가녀린 미성을 겸비한 가수 김경호의 리즈시절을 완벽하게 복제해 '도플경호'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원조가수 김경호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아 수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히든싱어'로 관심 받은 이후 군 입대했던 그가 군복무를 마치고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곳은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정하는 '팬텀싱어' 오디션 장! 곽동현의 등장에 대기실에 있든 모든 참가자들이 일동 침묵, 화들짝 놀라며 그를 힐끗 쳐다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번만큼은 모창능력자 원킬이 아닌 곽동현의 이름으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팬텀싱어'에 참가 신청했다는 그가 선보인 곡은 3옥타브까지 올라가는 '매일 매일 기다려(하현우Ver)'였다. 정통 클래식곡과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시원한 샤우팅을 뽐내며 프로듀서 6인방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쭉쭉 뽑아내는 고음과는 달리, 곽동현의 무대가 끝나자 프로듀서들은 알 수 없는 표정들로 가득했다. 윤상은 "여기는 이런 보이스를 원하는 프로듀서는 이 중에 한 명도 없을 것 같다. 이 분을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다"라며 조심스럽게 심사평을 이야기 했다.
반면 프로듀서 마이클리와 손혜수는 "락 장르를 소화하는 보이스도 있어야 무대가 더욱 재미있어지지 않겠냐"라며 반문을 했다. 프로듀서들 간의 가장 치열한 의견충돌이 오간 곽동현의 합격 결정. 심지어 프로듀서들의 목소리까지 커지며 심각한 회의가 벌어졌는데, 과연 곽동현이 논란의 중심에서 합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성악, 오페라, 국악, K-pop 등 장르불문, 1회보다 더욱더 쟁쟁한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하는 가운데, 행운의 팬텀 마스크를 거머쥔 최종 합격자들은 누가 될 것인지는 11월 18일(금)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에서 공개된다.
ssalek@sportschosun.com
-
탁재훈♥한혜진, 15살 나이차 딛고 열애 ‘임박’..이렇게 진지한 모습 처음 (미우새) -
이선희, 40년 만에 '파격 변신' 감행한 진짜 이유…"그냥 이거대로 살자 싶었다" -
아이유, '대군부인' 연기·역사왜곡 논란에..."결국 제 잘못, 더 책임감 갖겠다"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고윤정 옷 속으로 파고든 구교환…'모자무싸' 가디건 포옹, "모성애" vs "기괴"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정연아, 몸이 이상해" 공승연, '쿠싱증후군' 앓던 동생 살려낸 한마디 ('유퀴즈')
- 1.[속보]오타니 쇼헤이 그라운드 홈런? 3루타+수비 실책 정정…김혜성 4타수 무안타
- 2."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韓 축구 명단만 봐도 '벌벌'...'다크호스' 체코 벌써 긴장했다, "한국 정말 만만치 않아"→팬들 "우린 3위나 해야 돼"
- 3."류현진 200승? 홈에서 축포 쏘는게 좋지" 시즌 첫 3연패 → 적장도 간절하다…갈길 바쁜 KT의 '진심' [수원포커스]
- 4.이럴수가! 25점→9점→24점. 126년 동안 최다기록. 3경기에 58득점이라니...
- 5.멘털 나갔나? 롯데 수비 얼마나 끔찍했길래.. → 외국인투수 갑자기 웃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