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115분이었다.
20일 밤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가 첫 방송됐다. 제작진과 3인의 심사위원이 이번 시즌에 드러냈던 자신감을 증명한 시간이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는 12.0%(이하 전국 기준, 수도권 13.6%)의 시청률을 기록, 첫 방송부터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0.5%(수도권 10.2%)를,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1.4%(수도권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팝스타6'는 단 1회 방송 만으로 장수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물론 철옹성 같았던 MBC 주말극까지 모두 꺾었다. 19일 밤 연속 방송된 '우리 갑순이'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K팝스타6'의 성공적 안착까지 SBS가 내놓은 파격적인 편성 전략이 통한 것.
이 날 방송에서는 이번 시즌의 부제이기도 한 '더 라스트 찬스', 그 간절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각양각색 참가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눈길을 끈 인물은 유지니였다. 시즌5 TOP6 유제이의 친 동생인 유지니는 등장만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지니는 아델의 노래를 선곡했고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보이스를 드러내 극찬을 받았다. 양현석은 "노래 잘하는 유전자가 있나요? 다크호스가 나타났나보다. 잘하는 걸 떠나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지니가 객원심사위원의 만장일치에 이어 3인의 심사위원에게 'ALL PASS'를 받는 장면의 순간 시청률은 16.8% 치솟으며 이 날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마지막' 기회를 찾기 위해 'K팝스타'를 찾은 간절한 이들의 면면과 귀를 의심케 하는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의 등장까지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은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다. 앞으로 예고된 차원이 다른 무대가 더욱 더 기다려지는 까닭이다.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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