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또 퇴장을 당했다.
맨유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스트햄과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맞대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친 맨유(승점 20점)는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6위에 머물렀다. 오히려 7위 에버턴(승점 19점)에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웨스트햄의 사코에게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전반 21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기습적인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무리뉴 감독의 퇴장. 무리뉴 감독은 전반 27분 포그바의 액션을 두고 물병을 걷어찼고, 곧바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올 시즌 두 번째 퇴장. 무리뉴 감독은 지난 10월 열린 번리전에서도 주심과 언쟁을 벌이다 퇴장당했다. 사령탑 없이 경기를 펼친 맨유는 우왕좌왕하며 홈에서 1대1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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