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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경은 정계인사 프로필 외우는 일 말고 진짜 일 같은 일을 하고 싶다는 세진의 말에 탁과 함께 미션 하나를 던졌다. 이 과정에서 세진은 뜻밖의 위기를 맞고 이번에도 임기응변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이경에게 돌아온 것은 칭찬이 아닌 차가운 꾸지람이었다. 이에 세진은 "대표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했었다"고 말했고, 세진의 말과 눈빛에서 이경은 세진이 자신과 많이 닮아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경은 세진에게 계약금을 건네며 새로운 미션을 던진다. 돈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려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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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경은 "박건우는 내게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건 인연이 아니라 악연이다. 악연은 끊고 걸림돌은 파 낼거다"라고 말하며 박무삼과 손을 잡고 12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옛 연인 건우에게 칼을 겨누는 살벌한 모습이 그려지며, 그녀가 꿈꾸는 거대한 야망이 무엇인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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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강해지고 날카로워지는 이경, 그런 이경과 12년 만에 재회해 칼을 겨누며 대척해야하는 건우, 그리고 이경의 페르소나 세진의 건우를 향한 호기심까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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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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