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2년 연속,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 리얼웨이 부문 1등을 차지했다.
크리스탈은 모바일 패션 매거진 셀럽스픽과 네이버 패션뷰티가 공동 개최하는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 리얼웨이 부문에서 전체 투표자 중 25.03%에 달하는 1721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리얼웨이 부문은 무대나 방송 등을 제외한 패션쇼 참석, 시사회, 공항패션 등 평소 즐기는 일상복을 의미하는 분야다. 크리스탈은 배우 이성경, 남주혁, 오연서, 이동휘 가수 현아, 키, 아이유, 제시카 등 9명과의 경합 끝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크리스탈은 이미 작년도에 행해진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 리얼웨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례적으로 2년 연속 같은 분야에서 우승을 거머쥐게 되어 더욱 특별하다.
크리스탈은 평소 공항패션, SNS 등 일상룩을 통해 꾸민듯 꾸미지 않은 시크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셔츠와 티셔츠, 데님 진과 스니커즈 등 우리 일상에도 있을 법한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가장 멋스러운 스타일을 이끌어낸다. 과하지 않은 적절한 포인트를 조금씩 가미하며 꼭 따라 입고 싶게 만드는 스타일을 선보이는 크리스탈, 여기에는 기본적인 미모와 비율 또한 한몫하지만, 절제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 센스가 더해졌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보통의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청순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로 선보이게 마련인데, 크리스탈은 스스로가 추구하는 시크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며 패셔니스타로 떠올랐다. 청순한 외모와 대조되는 모노톤 컬러의 의상들은 반전 매력을 자아내며, 이를 통해 남성 팬 뿐 아니라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수상자 크리스탈은 셀럽스픽에서 준비한 트로피와 네이버 패션뷰티에서 준비한 초콜릿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가까운 시일 내 그의 수상 인터뷰 또한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유아인, 전지현, 지드래곤, 고준희, 크리스탈, 씨엘, 이광수 등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가려낸 셀럽스픽X네이버 패션뷰티 패셔니스타 어워즈는 올해도 역시 최고의 패셔니스타들과 함께 돌아왔다. 지난달 20일부터 최고의 베스트룩 남녀 부문과 스타의 사복을 다룬 리얼웨이룩, 화려한 레드카펫룩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영화 패션, TV 패션을 비롯해 의외로 옷을 잘 입는 스타를 가려내는 아.몰.패(아무도 몰랐던 패셔니스타) 부문을 포함 총 10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결과 발표는 마감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중이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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