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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것은 김원형 투수코치가 수석코치도 겸한다는 점이다. 수석과 투수 파트를 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2014년 4월초 넥센 히어로즈가 마운드 부진을 이유로 최상덕 투수코치를 2군으로 보내고 대신 이강철 수석코치가 6월초까지 2개월간 투수 파트도 맡은 바 있다. 그러나 시즌 개막 이전부터 수석과 투수 파트를 겸하게 하는 것은 롯데가 거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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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조 감독이 영입하고 싶은 외부 인사가 있었는데, 다른 구단의 제안을 받아들여 롯데에 오지 못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와 조 감독은 수석코치 후보로 여러 인물을 검토했지만, 결국 김원형 코치가 겸하는게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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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눈길이 가는 자리는 타격코치. 올해 8월 1군에 오른 프랑코 코치가 유임됐다. 김 팀장은 "이번 마무리 캠프에서도 프랑코 코치에 대한 감독님의 평가가 아주 좋았다. 경험도 많고 선수들하고 소통도 잘 하시는 분이다. 선수들도 배울 점이 많다고들 한다. 믿고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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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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