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밀워키는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KBO리그에서 3시즌을 활약한 에릭 테임즈 영입은 이 때문에 이뤄진 것이다. 테임즈 영입을 전제로 카터를 내보내게 됐다고 볼 수 있다. 카터에 대한 미련이 거의 없었다는 것인데,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테임즈가 아무리 KBO리그에서 최정상급 타자로 올라섰다고 해도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카터는 약점이 많기는 하지만, 장타력만큼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타자인 것은 분명하다.
Advertisement
기록에서 나타나듯 카터는 '모 아니면 도'식의 타격을 하는 전형적인 선수다. 올해 밀워키 역대 한 시즌 최다인 206개의 삼진을 당했다. 맞히는 능력이 뛰어나거나 1루 수비가 안정적인 것도 아니다.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타율이 2할1푼8리에 불과하다. 그러나 2012년부터 올해까지 5시즌 동안 147개의 홈런을 때려냈을 정도로 파워 하나는 일품이다.
Advertisement
그러나 카터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MLB.com은 카터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FA로 풀린 마크 트럼보를 비교하며 카터가 몸값 대비 성능이 더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올시즌 트럼보는 타율 2할5푼6리, 출루율 0.316, 47홈런을 기록했다. 타율과 홈런은 카터보다 높지만, 출루율은 낮았다. 트럼보는 총액 6000만달러 정도의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보와 비슷한 실력의 카터를 더 싼 가격에 데려올 수 있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