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택시'는 최근 반전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박수홍을 '갱춘기 스타'로 소개했다. 갱년기의 나이지만 사춘기 청소년 같은 열정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의미였다. 박수홍 뿐 아니라 이날 안방은 이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여전히 활활 타오르는 중견 스타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Advertisement
이어 절친한 동생 박경림이 약속한 '비혼식'에 대해 언급하며 "아직까지 꿈은 결혼식이다. 만약 이루지 못한다면 경림이가 '비혼식'을 시켜준다고 했다. 내가 나서서하진 않겠지만 '얼마 들어왔니'라고 넌지시 물어볼거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와 달리 슬픈 분위기가 서렸다. 최근 모친상을 치른 윤정수가 김숙과 함께 어머니 산소를 찾은 내용이 그려졌기 때문. 윤정수는 귀가 잘 들리지 않았던 어머니를 위해 산소 봉분을 툭툭 쳐 자신이 온 것을 알렸다. 또 장애로 인해 고생하며 자식들을 키운 과거를 회상하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전역 후 생계를 위해 택시 기사, 웨이터 등 온갖 직업을 전전했던 김광규 또한 뒤늦에 배우로 데뷔해 꽃을 피운 '갱춘기' 스타.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가 여러 여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얻으며 '마성의 매력남'에 등극해 눈길을 모았다. 이젠 둘이 살고 싶다며 MBC '나혼자산다'를 떠난 그의 바람이 현실화 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 같은 '갱춘기' 스타들의 활약이 화요일 밤을 눈물과 웃음으로 물들였다. 다양한 경험으로 쌓인 연륜과 오랜 시간 시청자와 만나면서 쌓인 친근한 이미지 덕에 이들의 이야기는 더욱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박수홍 또한 개그계의 신사로서 오랜 세월 시청자들에게 바른 이미지를 쌓아왔기에 지금의 반전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윤정수도 힘겨운 생활을 딛고 한층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을 주고 있다. 김광규 또한 친근한 이미지로 연기와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춘기 못잖은 열정으로 나이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갱춘기' 스타들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된다.
ran613@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