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인클럽(KTC)은 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2016 송년회'를 갖고 2017년 한국여행인클럽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에는 배화여대 황의숙 패션산업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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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선임 됐다.
신임 황 회장은 국내 대표적인 복식연구가이자 한복 전문가로,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가례복식 전시회, 중국 '대장금 북경 나들이전', 국립중앙박물관 '145년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전시회, 광복 70주년 기념 한복특별전 전시 등 이 분야 굵직한 작품 활동을 펴왔다. 현재는 이리자한복 전시관 관장, 한복문화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 1987년 여행에 남다른 열정과 경험을 가진 각계 인사들이 모여 출범한 한국여행인클럽(KTC · Korean Travellers Club)은 국내외여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유익한 현지 경험을 교환하고 자료 수집과 여행안내 등을 제공하는 순수 여행 동호인 모임이다. 매년 정례모임과 공개강연회, 국내외 답사, 문화탐방여행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집 '여행, 여행인'도 발간했다. 기념집에는 한국여행인클럽의 화보와 회원들의 여행에세이, 칼럼 등과 함께 클럽 연혁 등을 담고 있다. 올해는 각 한 차례씩의 국내외여행을 다녀왔다.
현재 한국여행인클럽에는 방송인 황인용, 배우 김미숙, 디자이너 이리자, 무용가 이청자, 치과의사 백순지, 전 대한항공 사장 이종희, 전 아시아나항공 부사장 유병률, 변호사 하죽봉, 옻칠예작가 전용복, 여행컨설턴트 황경숙, 전문경영인 이군자-곽정자, 관광경영인(씨제이스월드 대표) 낸시 최, MBC해설위원 한국체대 안용규 교수, 피부과 전문의 김용상, 고대 의대 이혜원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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