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 가 지난달 25일, 블랙 프라이데이에 진행한 '지구를 위한 100%'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단독 매장에서 발생한 매출액 약 120억원(1,000만 달러)을 비영리 풀뿌리 환경 단체에 전액 기부한다.
'지구를 위한 100%' 캠페인은 전 세계 파타고니아 단독 매장에서 11월 25일(블랙 프라이데이) 하루 동안 발생한 매출 전액을 풀뿌리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파타고니아와 뜻을 함께하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상했던 후원 목표액의 5배가 넘는 120억 원(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기존에 파타고니아를 사랑하는 고객들은 물론 파타고니아 제품을 한 번도 구매한 적이 없는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캠페인의 후원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수 백 개의 풀뿌리 환경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이 기후 변화, 환경 오염, 멸종 이슈 등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중요한 환경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파타고니아코리아 최우혁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 하루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목표 예상치를 훌쩍 넘긴 성과를 내 이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인 매출액은 기금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풀뿌리 환경 단체를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타고니아코리아는 매출액의 1%로 조성된 환경 기금을 통해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풀뿌리 환경 단체를 후원할 계획이다. 현재 후원 금액을 지원받고자 하는 환경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금 신청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별도의 신청서를 통해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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