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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부문은 평균자책점이 3.40 이하이면서 15승 이상 또는 30세이브 이상 거둔 선수로 두산 베어스 니퍼트(승리, 평균자책점, 승률 1위), 보우덴(탈삼진 1위), 장원준, 넥센 히어로즈 김세현(세이브 1위), 이보근(홀드 1위), KIA 타이거즈 헥터 등 6명이 후보에 올랐다. 포수 부문은 96경기 이상 포수로 출전하고 타율이 2할9푼 이상인 두산 양의지, SK 와이번스 이재원, 삼성 라이온즈 이지영이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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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와 2루수, 3루수는 타율이 3할1푼 이상인 선수들이 후보에 들었다. 1루수 후보는 두산 오재일, NC 다이노스 테임즈(장타율, 홈런 1위), KIA 필, 삼성 구자욱 등 4명이며, 2루수는 NC 박민우, 넥센 서건창, SK 김성현, 한화 이글스 정근우(득점 1위), kt 위즈 박경수 등 5명, 3루수는 KIA 이범호, SK 최 정(홈런 1위), 한화 송광민,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 등 4명이다. 유격수는 타율 2할8푼 이상으로 두산 김재호, 넥센 김하성, LG 트윈스 오지환, SK 고메즈가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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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 후보는 96경기 이상 출전하고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중 타율 3할 이상을 올린 두산 에반스, LG 박용택, KIA 나지완, 한화 김태균(출루율 1위), 삼성 이승엽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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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계약으로 KIA로 옮긴 최형우는 2014년 이후 2년 만에 골든글러브에 도전한다. 시즌 종료 후 팀을 옮긴 선수 중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는 역대 8명이 있었다. FA 이적 후 수상은 1999년 김동수(LG→삼성), 2004년 박진만(현대→삼성), 2008년 홍성흔(두산→롯데), 2013년 정근우(SK→한화), 그리고 지난해 박석민(삼성→NC)과 유한준(넥센→kt) 등 6명이었다. 1993년 김광림과 한대화는 각각 OB에서 쌍방울, 해태에서 LG로 트레이드된 뒤 황금장갑을 받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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